- 평소 신는 구두 사이즈 : 255 또는 260
- 구매 사이즈 : 265
대체로 구두는 255를 신고 나이키운동화는 265를 신어서
처음에는 255를 구매했는데 많이 작더군요.
혹시나 해서 매장을 방문해서 신발을 신어봤는데 260이 맞았습니다.
신어본 신발이 다른 모델이긴 했는데 상관없다고 해서 260으로 교환신청을 하고 택배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 신발 260을 신어보니 약간 작더군요.
결국 265로 다시 받았는데 이게 맞네요.
아마 모델별로 사이즈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이 신발이 다른 모델에 비해 발볼과 앞코가 좁은거 같아요.
그런데 웹사이트 사진의 색상과 실물과는 미세한 차이가 있네요.
웹사이트 사진에는 신발 전체적으로 윤기가 나면서 앞, 뒷부분에만 버닝의 느낌이 있는데
실제 신발은 전체적인 윤기는 조금 부족합니다.
앞, 뒷부분만 버닝처리를 해서인지 윤기가 조금 있는 느낌이구요.
수제화다보니 만들때마다 미세한 차이는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받아서 신으니 대체로 괜찮네요.
사진을 여러장 찍어봤는데 아래 사진들이 실물 사진과 가장 가까운 색상이 나오네요.
작성자 손신발
작성일 2014-06-25
평점
참 사연깊은 구두였네요. ^^;
말씀드렸던대로 버닝, 태닝, 투톤, 카프 등의 가죽은 손으로 가죽을 직접 버핑하시고 사상작업을 하시기 때문에 이미지나 매장 제품과 100% 동일할 수 없답니다. 또한 온라인에 등록된 이미지는 조명때문에 실제보다 조금 더 밝고 광택이 강조되어 보여지구요. 최대한 실제에 가깝게 보정하고 있지만, 빛으로 색을 조정하는 모니터의 색상과는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음을 양해 부탁드리며, 버닝 제품은 원피에 작업하기 때문에 광이 없는 가죽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포토 후기 적립금 적립해드렸구요, 멋지게 신으시기 바랍니다.